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29일, 교사 및 학생 결연 ‘한마음 한가족 프로그램’을 희망 학생(6명)의 신청을 받아 담당 결연 교사와 함께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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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교시에 실시된 ‘양초테라피’는 부계중학교 이순대 과학선생의 지도 속에 진행되었으며, 정해진 비율에 맞춰 재료를 녹이고 색을 혼합한 후 하나의 양초를 완성하기까지 학생들은 시종일관 흐트러짐이 없이 흥미진진한 자세로 수업에 임했다.
2-3교시는 이윤정 강사(군위 다빈치미술학원장)의 지도로 캘라그라피 수업이 진행됐다. 먼저 캘라그라피에 대한 기초이론을 듣고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를 정한 후 그림과 함께 구상하여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아크릴 조명등과 양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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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부계중 학생들은 “학교 생활이 계속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또 완성된 작품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계중학교 교사 및 학생 결연 프로그램은 군위교육지원청 중점 시책의 하나인 ‘한마음 한가족 군위교육 디자인하기’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나온 다양한 학생작품들은 ‘2018 군위 happy festival’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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