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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교육지원청, ‘4분의 기적’

admin 기자 입력 2018.09.12 22:14 수정 2018.09.12 10:14

관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9월 12일과 9월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군위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초등학교, 효령중·고등학교 강당에서 ‘2018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 N군위신문

지난 12일 효령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전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연 1회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함에 따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방법으로 실시됐다.

강사는 호흡이나 맥박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면 4분 이내 흉부압박 30회를 반복 실시함으로써 환자의 심장을 살릴 수 있고, 이렇게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여러분의 손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같은 일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동을 강조했다.
ⓒ N군위신문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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