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특수이동검진차량이 9월 3일 군위군 보건소와 4일 효령면 보건지소, 13일 산성면 보건지소와 고로면 보건지소를 찾아가 실시하였고, 이후 검진 일정은 △9월 20일 의흥면 보건지소 △9월 21일 부계면 보건지소 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 중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지역가입자 96,000원, 직장가입자 91,000원 이하 대상자는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까지 3년 연속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사를 비롯해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암 검진을 실시한다.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아침 금식 후 오전 8시까지 해당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나오면 된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출산장려담당(☎ 054-380-7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