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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선제대응 나서

admin 기자 입력 2018.09.16 21:20 수정 2018.09.16 09:20

주민 참여 속 지원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 N군위신문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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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심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순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지원방안을 포함한 용역 수행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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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고회에는 읍면별 주민협의회 임원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와 국방부가 수립하는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군 자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용역 결과는 추후 법적인 지원계획 수립 시 지역의 의견이 보다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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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와 연계하여 군은 읍면 주민협의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용역사, 주민협의회 등 40여명은 사천공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 공항과 연계한 산업경제 발전사례를 견학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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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더 큰 군위 건설’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하고, “최소한의 피해조차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지원계획의 핵심”이라며, 내실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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