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 문화학교 및 묵향서도회 서예전이 지난 23일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갤러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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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박승근 군위문화원 원장, 회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서예교실은 홍영식 지도교사의 지도로 20여명의 회원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갈고 닦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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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서예교실 회원들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 작품을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문화학교 작가들의 발전된 모습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예전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