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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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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지난달 29일, 31일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배려가 있는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리마인드상담교육센터 조문정 교육팀장을 초청하여 맞춤형 찾아가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0월29일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31일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받아들여 장애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알아보며 장애학생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조별활동, 퀴즈, 동영상 시청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손선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인권감수성을 키워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두의 인권보호에 함께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