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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스포츠

제9회 군위군수배 및 제12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성황

admin 기자 입력 2018.11.01 22:46 수정 2018.11.01 10:46

군위군 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집행부 다음달 경주서 회의 예정

골프를 통해 출향인과 군위군민이 하나로 뭉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회장 김동석)가 주최한 제9회 군위군수배 및 제12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가 10월 30일 산성면 소재 군위오펠GC에서 전국출향인과 군위군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 N군위신문

이날 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김동석 회장을 비롯해 김오현·이윤희·박노욱·박이락·박보석 고문, 장영주 직전회장, 문종석 부회장, 박상효 사무총장, 임성규 사무국장 등 임원과 골프동호인 회원 등 46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단체기념 촬영, 시타, 본경기, 기념식, 교육발전기금전달, 시상식, 회장 이·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대회 시타는 1차에 김영만 군수, 이윤희 고문, 김동석 회장, 김오현 고문, 2차로 심칠 의장, 박노욱 고문, 장영주 직전회장, 문종석 군위군연합회장이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경기 후에는 골프클럽 대연회실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과 환영 만찬을 진행했다.
ⓒ N군위신문

이 자리에 군위군 간부직원,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정안석 교육장, 홍효선 농협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홍유석 체육회 실무부회장, 박윤수 군위군새마을회장 등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심칠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 대회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군위인의 우정과 화합의 큰 잔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하며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찬 군위건설에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동석 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경향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우리 뿌리는 군위이다”며 “오늘 대회가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니라 선후배간의 깊은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믿음과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여 고향군위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지혜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N군위신문

이윤희 고문은 축사에 “이 대회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확인하고 군위인의 우정과 화합하며 역량을 결집하여 군위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희·김오현 고문과 정안석 교육장은 건배사에서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에서 같은 뿌리를 가진 군위인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오늘처럼 고향 발전과 화합을 모색하자”고 건배사를 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제9회 군위군수배 및 제12회 향우인친선골프대회는 출향인과 군위군민 상호 친목도모와 화합은 물론 고향 군위발전을 위해 서로 더 정진하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며 다양한 시상품과 기념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따라서 스트로크방식으로 치러진 군수배에서는 △우승 박노욱(72) △준우승 이문갑(75) △3위 배철호, 최성혁(76)가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향우인 친선골프 경기에서는 △우승 장일수(68.6) △준우승 최병철(69.2) △3위 신준철(70.6) △장타상(남) 임성규(253m) △장타상(여) 서정희(180m) △근접상 박주호(1.72m) △다버디상 원효희(5개) △다파상 최정계, 서영택(14개) △다보기상 동말선(16개) △행운상 박난형(183위) 등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에 이윤희, 김오현, 박노욱, 장영주, 박보석 고문은 “앞으로 군위군전국골프연합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다음달 집행부와 고문단은 경주에서 친선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2007년부터 치러진 ‘군위군수배 및 군위군향우인 친선골프대회’는 매년 1회 전국의 군위인이 애향심을 고취키시고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며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삶의 질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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