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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나가자, 바다로 미래로”

admin 기자 입력 2018.11.07 17:44 수정 2018.11.07 05:44

의흥초,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부대견학 실시

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2018명품학교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먼저 1-2학년군 학생들은 산성 화본역과 엄마아빠 어릴적에 및 부계 한밤마을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 군위의 자랑거리와 볼거리 체험을 통해 고장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체험을 했다.

3~6학년군 학생들은 안보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부대 견학을 실시했다. 해군장교 양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 및 해사박물관을 견학하여 우리나라 해군의 역사를 알아보고, 옥포만의 거북선도 직접 타보면서 내부를 둘러보았다.
ⓒ N군위신문

이후 해군 특수전단(UDT & SEAL)을 견학하여 해군 특수부대 아저씨들이 훈련하는 영상과 역사관도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잠수함사령부에 들러 잠수함의 역사와 잠수함의 이름, 잠수함의 역할과 내부 모형 등 잠수함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해군부대들을 견학했다.

해군부대 견학에 참가한 4학년 박정률 학생은 “거북선을 직접 타서 내부를 둘러보니 안이 정말 넓었고, 대포도 있어 신기했으며, 이순신 장군이 생각났다”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 N군위신문

부대 견학에 참여한 박경숙 교사는 “농촌지역의 우리 학교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부대 견학을 통해 해군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고, 다양한 해군 부대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특별한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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