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면 장기3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5일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출향인사,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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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효령풍물단의 마을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화합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장기3리 신축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의 노후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년 6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마무리 되었으며 255평 부지에 건평 30평으로 신축했다.
경로당 신축에 따라 어르신들이 보다 넓은 공간과 좋은 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혹한기, 혹서기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에서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신축 경로당이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권오봉 이장과 권문택 노인회장의 노고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