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21일 장애학생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부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인권침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정기 현장지원은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및 성교육 추진계획 점검,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황 점검, 장애학생대상 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매달 실시하는 정기현장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상황을 잘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