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책임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군위군은 전국 군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군의 이 같은 결과는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조기상환,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실시 해오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군위군의 살림살이를 더욱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부분은 주민편익 사업에 투자하는 등 열악한 재정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