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20일 군위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JOB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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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 2학기에 나누어 진로캠프를 실시했으며,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꿈·끼 주간을 맞이하면서 4차 산업에 초점을 둔 체험으로 구성된 부스운영을 하여 관내 초·중학생들이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이, 오후에는 중학생들이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에 맞는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에서 협조하여 학과체험으로 ‘향산업 전공’으로 향수만들기 체험,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신체 디자인 운동, ‘화장품공학부’에서 나만의 립밤만들기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기타 동아리 체험으로 약초문양 파우치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VR체험, AR체험, 3D 프린팅체험, 드론체험, 웹툰작가 체험, 스타일리스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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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군위초 A학생은 “이야기로만 들었던 신기한 체험도 하고 미래에 내가 가질 직업으로 스포츠의학 관련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하며 관련 체험부스를 돌아가며 진지하게 체험에 참여하였다. 다른 학생들도 각자 희망하는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안석 교육장은 JOB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목표를 세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사회에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