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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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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는 지난 7일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9년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9년 새해를 이끌어갈 군정방향과 현황 및 읍면의 핵심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실과소장이 함께 참여해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해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읍면 순회 대화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를 겸하여 진행하게 된다.
건의사항은 시급성, 주민수혜도와 지자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우보면에서 열린 첫 대화장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에게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영만 군수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군정이 추진됨에 따라, 군민이 공감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앞으로 경북의 신 중심지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7일 우보면, 8일 산성면, 11일 소보면, 14일 효령면, 15일 부계면, 17일 군위읍, 18일 의흥면, 21일 고로면을 끝으로 2019년도 순회대화를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