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체계, 민원행정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등급(가~마등급)으로 분류하여 선정한다.
이번 최우수등급 수여는 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전 교직원이 교육수요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민원을 신속·공정·친절·적법하게 처리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관심으로부터 나온 결과다. 더
불어 기관장의 민원서비스 추진의지가 우수하고 소통·공감 중심의 다양한 민원관련 활동 및 참신한 민원서비스 계획 수립·시행으로 평가항목 중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제도 운영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항상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