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는 18일 삼국유사군위야구장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중인 청담중학교(경기도 평택시) 이호근 감독을 비롯한 야구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의 삼국유사 고장 군위 방문을 환영하며 훈련 기간 중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5년 4월 10일 창단한 청담중 야구부는 경기도 내 중학교 21번째 야구팀이자 평택 남부 최초의 엘리트 야구팀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선수단 유치가 숙박·외식·관광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군위야구장은 인조잔디정규구장 1면, 심판실, 기록실 등 모든 시설을 완벽히 갖추어 2018년 개장 후 야구동호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