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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군위읍 중심지 활성화 청사진 그려

admin 기자 입력 2019.01.29 18:15 수정 2019.01.29 06:15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제2회 발전협의회 개최
주민·행정·전문가 의기투합, 2020년 신규사업 준비 구슬땀

군위군은 29일, 김기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주민대표, 전문가 PM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발전협의회를 지난 1월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 N군위신문

발전협의회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대상 중 하나인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구상안을 구체화시키고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구성·운영 중이며, 회의에는 김기덕 부군수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 등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PM단,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회의에는 1차 발전협의회에서 거론 된 다양한 의견들과 전문가의 지적사항, 대상지 현장실사를 통해 검증 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금 세밀하게 다듬은 사업계획안을 선보였으며, 이는 최종 신규사업 신청을 앞두고 실시한 도 사업성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자료이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농촌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여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단순히 군위읍에만 국한되는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의 발굴·연계를 통해 군위읍의 실질적인 생활권 내에 위치한 효령면, 소보면 등 배후권역의 주민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 N군위신문

따라서 지자체와 주민의 의지, 노력이 수반된다면 사업효과의 극대화 및 지역 내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위읍의 중심지 기능을 되살리고 나아가 군 전체가 동반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앞서 밝혔으며, 남은 기간 동안최종 사업선정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오는 2월∼4월에 있을 중앙의 서면, 대면, 현장 검토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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