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전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안에 대한 상호 조정과 보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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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현재 군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소관)과 군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교통부 소관)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부서간 정보공유 부족, 소통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우선 관련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각 부서별로 추가사업 아이템 발굴, 문제점 또는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체감형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6기가 배움의 시간이었다면 민선7기는 이를 현장에 직접 실현해야할 시간이다. 앞으로 민선7기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행정 내부에서 부서간 칸막이를 허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정기적인 부서간 협업강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19 정부혁신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능하고 유연한 문제해결형 조직 운영과 범정부 협업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