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제9회 결핵예방의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24일(7일간)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결핵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예방을 위하여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결핵예방접종(BCG)을 실시하며,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예방교육실시, 옥외전광판 및 보건소 전경 외부벽의 현수막 설치,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군위군 페이스북 홍보, 유관기관 포스터 배부를 통해 결핵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예방활동을 주관한 김명이 보건소장은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다른 호흡기계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하여 결핵의 증상 및 생활수칙을 알리고, 군민의 결핵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