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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소통행보‘ 군위군서 도정방향 공유

admin 기자 입력 2019.03.19 17:56 수정 2019.03.19 05:56

경북도, 군위군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재생모델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주민대표들과 간담회, 통합신공항 유치등 지역현안 해결 방안 논의

ⓒ N군위신문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가 19일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와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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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먼저 군위읍 효령면 장군리 일대에 조성한 고지바위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마을재생 모범 모델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마을 운영위원회 회원들과 농촌 공동체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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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월 임시개장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에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과 현장을 돌아보면서 민족의 정체성과 유구한 역사를 밝힌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삼국유사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군위군이 역사문화 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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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에 이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과 홍복순 부의장, 김정애·박운표·박수현·이연백·오분이 군의원,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정안석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석 군위경찰서장, 최종구 노인회장, 박승근 문화원 원장, 최규종 민주평통자문위원 군위군협의회장, 홍효선 NH농협 군위군지부장을 비롯한 군위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정과 군위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석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면서 경북의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중대한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삼국유사 테마파크 활성화 등 군위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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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는 환영사에 “통합신공항 유치는 우리 군위군만의 염원이 아니라 대구경북이 한마음으로 이루어야 할 역사적 사명이다”라며 “지사님께서도 계속 관심 갖고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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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도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하루 빨리 결정해 경북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 주도의 새로운 농촌 모델인 행복씨앗마을과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군위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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