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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맞춤형 주거급여사업 추진

admin 기자 입력 2019.04.03 17:02 수정 2019.04.03 05:02

군위군은 2019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하여 총 39가구 3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378만원, 702만원, 1,026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고령 주거급여 수급가구에 대해 수선유지급여 외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4%이하 (4인가구, 202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한편, 2018년에는 29가구 210백만원을 지원하여 슬레이트지붕개량, 주방 및 욕실개량, 도배 및 창호교체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군위군은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수준향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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