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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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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2일 8개 읍‧면 노인회분회 회장 및 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정책 안내 △노인복지행사 참여 홍보 △투명한 경로당 운영비 집행 등에 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담당부서에서는 특히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9.1.22.~1.28. 읍면 209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4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읍면 순회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이번 읍면 노인회분회 간담회에서도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군위읍분회 사무장은 “군위군에서 추진되는 노인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반 운영’에 관해 언급하여 마을 경로당 보일러가 고장났으나 수리가 어렵던 차에 마침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반이 방문하여 원인을 찾아 부품도 교체해주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 마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매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영만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반 운영은 김영만 군수의 특수시책사업으로 노후화된 경로당에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가스, 주방, 전기, 수도, 보일러, 창호, 기타 부대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복지실 장근종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 노인복지관 건립 등 군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38%를 넘어선 군위군의 특별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읍면 노인회분회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