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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나씨 |
ⓒ N군위신문 |
이미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미나씨는 군위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실기수석졸업 및 영남대학원 기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실력파로 현재 군위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해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열었으며, 2014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MBC교향악단과 협연해 신인음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독주회를 4회나 개최한 이미나는 한국피아노학회콩쿨 대학부 동상, KOREA 콩쿨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SNO전국콩쿨 협주부문 1등외 다수를 입상했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강사를 역임한 이미나 피아니스트는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 피아노전공에 재학중이다.
이번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선보일 곡은 바하-토카타 마단조, 베토벤-피아노소나타 30번, 쇼팽-판타지, 프로코피에프-피아노소나타 7번 등으로 환상적인 선율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예정이다.
이미나 피아니스트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서 선·후배 특히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피아노 독주회를 열 수 있어 무한한 감동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미나씨는 아버지 이승훈, 어머니 윤점숙씨의 장녀로 소문난 효녀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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