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자유학년제를 맞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소규모학교(효령중, 의흥중)와 연계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첫째 날, 진로직업체험은 군위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바람떡 만들기’ 요리사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반죽부터 직접 떡을 완성하기까지 재료는 같으나 무늬를 넣는 솜씨와 재료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졌다.

5월 2일 둘째 날, 의성 조문국 박물관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배웠고, 문화재보존처리사라는 새로운 직업도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5월 3일 셋째 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기상진로체험에 참가하여 기상산업과 관련된 교육과 기상캐스터 전문직업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장석 교장은 “앞으로도 부계중학교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