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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중, ‘사랑해요 당신’ 가족愛 로 가슴이 뭉클해요

admin 기자 입력 2019.05.10 14:12 수정 2019.05.10 02:12

토요방과후학교 문화예술체험학습 연극 ‘사랑해요 당신’ 관람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9일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연극‘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군위중학교는 학습자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토요방과후학교, 방과후두드림학교, 방과후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토요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교사 36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함께 감상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N군위신문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매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고 너무 안타까웠다.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눈물과 슬픔과 감동이 있었던 연극이었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용이 너무 슬펐다. 늘 함께 하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연극이었고 감명을 받았다. 다음에 기회 가 된다면 또 보고 싶다”고 했다.
ⓒ N군위신문

또 “한평생 동고동락한 배우자를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려는 노부부의 사랑에 가슴이 뭉클했다”, “어머니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데도 자식의 이름과 어린 시절을 기억한다는 게 진짜 너무 가슴 찡했다. 마지막 편지 읽는 장면은 정말 두 볼이 젖을 만큼 엉엉 울면서 봤다”, “선생님, 친구들과 밥 먹고 좋은 연극까지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는 앞으로도 방과학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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