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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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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 테니스부는 지난 5월3일에서 5월12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개인복식 3위(1학년 장해석, 최동민)를 차지했으며,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트로피와 협회장상이 수여됐다.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선수들이 전국에 있는 2학년 선배들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적이라고 칭찬하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교장으로서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군위중학교 안정복 교감은 “평소 연습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하던 선수들의 모습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친다”면서도 그동안 고생한 백정희 코치와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1학년 신입생들만으로 구성된 군위중학교 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갖고 내년 소년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