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전교생은 22일 그동안 정성들여 키워온 보리베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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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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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가 발전하여 호미와 낫으로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기가 힘든 요즈음 낫을 이용하여 직접 보리 수확을 해보며 노동이 주는 기쁨과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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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리는 지난 겨울에 씨를 뿌려 키워온 것으로 겨울 보리밟기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보릿고개와 꽁당 보리밥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 추억의 보리베기 체험이 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가정이 농사를 짓고 있어 부모님의 힘든 농사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그 은혜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