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지난달 29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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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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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는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책을 선정하여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5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금메달’, ‘군화가 간다’, ‘내 이름은 독도’ 세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학교의 여러 교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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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학년 최예윤 학생은 “평소 독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선생님이 독도의 역사에 대해 들려주셔서 독도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뿐 아니라 생각 못했던 점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독도에 관한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의식을 지닌 건강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