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9일, 군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교사들의 급식안전관리의식 및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최근 식중독 발생 동향 자료를 통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연 2회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이 종료됨에 따라 학교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정안석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군위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