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자유학년제를 맞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소규모학교(효령중, 의흥중)와 연계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8일 첫째 날, 군위에 있는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에서 소세지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여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었다.

9일 둘째 날, 진로직업체험은 군위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원예치료사 ’체험을 실시하여 원예치료사가 되는 방법을 알고 압화를 활용한 꿈텀블러 만들기를 하였는데 압화 무늬를 넣는 구성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졌다.

10일 셋째 날, 의성에 있는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관이 되는 방법과 소방관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장석 교장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자아탐색과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