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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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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7일 관내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올해 진로캠프는 지난 7월 4일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의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하여 8월 21일 소규모 중학교 공동캠프에 이르기 까지 6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진로 캠프는 어깨동무 진로캠프와 전환기 진로캠프로 나누어 운영되며, 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한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7월 4일에서 7월 5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했다.
캠프를 통하여 미덕의 감각을 깨우고 자제력을 높이는 훈련, 긍정의 언어로 말하기 등의 활동을 하였고 캠프 내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활동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진로캠프로는 지난 12일 효령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면접에 대한 실습 및 모의 면접에 대한 피드백이 실시됐다.
지난 7월 15일 군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및 메타인지와 비전보드 제작을 통한 학습법 등 진학과 겸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8월 21일에 실시되는 마지막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흥미 진단에 따른 직업 찾기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계열별 특성과 준비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실습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꿈찾기 진로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목표를 세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사회에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