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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중, 2019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9.07.19 21:10 수정 2019.07.19 09:10

미래의 힘! 자신감 UP! 진로탐색 활동!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2019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3일간(7/15~7/17), 스스로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의 직업세계의 변화에 맞춰 올바른 진로의식을 고취시키 위해 전교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행사를 실시했다.
ⓒ N군위신문

지난 7월 15일 진로체험의 날에는 사전에 학생들의 관심 직업군에 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9개의 진로 특강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체험세상 주관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영화연출가, 항공승무원, 시나리오작가, 응급구조사, 웹툰작가, 건축가(내진설계), 패션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조향사의 직업 중에 특강 및 체험을 각각 두 강좌씩 선택해서 탐색해보는 전일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실제 그 직업에 종사하는 작가나 교수님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수업 전부터 떨렸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정보들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7월 16일 오전에는 나의 꿈 글쓰기 대회, 미래 직업 명함 만들기, 진로미니북 만들기 등의 교내 대회와 직업퀴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나의 꿈과 미래 직업 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 N군위신문

또 강당에서 댄스동아리반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 발표회를 보면서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공연에 대한 기대와 환호 속에 날려 버릴 수 있었다.

오후에는 교육청 주관 ‘청소년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7월 17일은 미래핵심인재교육원 주관으로 꿈 찾기 진로 캠프 및 지난 6월 28일 실시한 표준화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 N군위신문

1학년은 ‘능력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려는 사람에게 능력이 생긴다’는 가능성 진로비전 캠프, 2학년은 ‘공부와 인생을 탁월함으로 이끄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3학년은 군위교육지원청 주관 ‘전환기 진로캠프’가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정보 안내와 자신감 함양을 통한 진로진학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김종현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미래의 직업은 무한 경쟁하며 도태되거나 새롭게 생겨난다. 군위중 학생들은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도 얻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현재의 틀에 갇혀 좁은 시야로 미래를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군위중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꿈·끼탐색주간 행사를 지켜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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