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주민들의 숙원인 군위읍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공판장’의 진·출입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확·포장에 나섰다.
이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공판장’ 진·출입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일 도시새마을과 도시개발담당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억 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군위읍 K마트∼농업인회관 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시공업체 경대종합건설(주)이 지난 2017년 6월 착공, 오는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이 구간의 도로확·포장공사는 길이 616m, 폭 25m 규모로의 왕복 4차선 ‘도로확·포장’과 ‘보행로’(3m)를 설치하게 된다.
이명우 도시새마을담당은 “왕복 4차선 도로의 확장 포장으로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가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공판장 진·출입에 있어서 원활한 통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