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달 2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 450여명이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2019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를 구축·운영하여 다양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 공연은 군위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위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무료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감성과 창의성 교육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난타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주방기구 등을 악기로 사용하여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공연 멤버들이 공연 후에도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촬영에도 함께 해주어 고마웠고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음악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군위교육지원청도 지역과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군위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