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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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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군위중학교에서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3(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3)’을 운영했다.
군위중학교 1학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나랜드3은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이 가진 심리적 불편감을 미술치료를 통해 다루어보고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박사 정진숙(현 평택대학교 외래교수)강사가 직접 진행한 가운데, 총 9회기로 또래관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학교생활에서 청소년,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학교생활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근종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고민하며 도움이 되는 여러가 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언제든 어디서든 청소년전화(054-382-1388)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