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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위군 전우회, 월례회

admin 기자 입력 2019.11.18 16:29 수정 2019.11.18 04:29

ⓒ N군위신문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토의했다.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회장 박수권)는 지난 13일, 군위읍 전우회사무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를 했다.

이날 전우회는 그동안 활동 평가와 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했다. 지난 여름 군위댐 하류 수중정화활동에 대해 자평하고, 문제점을 찾는 등 다각도로 토의했다.

이와 함께 전우회는 군위의 젖줄인 위천 주변의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군위읍 수서리에서 내량리까지 위천은 몰지각한 낚시꾼들에 의해 크게 오염되고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군위군과 협력해 단속은 물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11월중 군위댐 상류에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제거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박수권 회장은 “청정 군위지역이 낚시꾼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오염 순준이 심각하다”며 “군위군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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