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군위신문 |
|
군위군은 지난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CYS-Net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의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 및 단체장 또는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 밖에 법률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올해 두번째 열린 회의에서는 CYS-Net사업과 관련해, 청소년특별지원사업과 청소년안전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심사도 진행되었다.
김기덕 위원장(부군수)은 “사각지대에 있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군위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특별지원에 대한 문의 및 발굴, 위기 청소년 상담 서비스는 청소년 전화 또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