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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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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송곡지)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없는 8개읍면마다 1곳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내 손에서 시작되는 환경보호’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구분하는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갖게 하고 무단투기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상당부분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매마을 주민들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를 통해 재활용품 분리와 환경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근절할 수 있게 됐다면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송곡지 지회장은 “분리수거 없이 혼합 배출된 쓰레기는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한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설치에 그치지 않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뿐만 아니라 경로당 결연봉사,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 캠페인, 미세먼지 측정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