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한울타리 동기회(회장 이유식·부계면장, 이하 동기회)가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부부동반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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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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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는 지난 11월10일 부부동반으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부도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회원 화합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가을바다와 제부도가 만들어내는 풍경에 푹 빠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유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기(회원)간, 그리고 가족들과 친목과 단합을 위한 자리”라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동기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가한 장성환 회원(군위농협 상임이사)은 “바다를 바라보니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가 확 풀린 듯하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기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고 했다.
한편 군위 한울타리 동기회는 동기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봉사를 펼치며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