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 원로 어르신들의 모임인 군위군 기로회(회장 김형식)가 지난 11월 21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마지막 월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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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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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형식 회장을 비롯해 홍순홍 고문, 최종구·김진영 부회장, 박병일 감사, 이헌덕 사무국장, 회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순 군위군새살림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헌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는 경과보고, 회원 동향 보고, 신입회원 소개, 회장인사, 기로회의 지역사회발전과 노인의 여가활용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신입회원 3명(김희수·강규신·하삼윤)에 대한 소개와 지난 9월에 진행한 월례회 겸 현장 체험 여행 경과 설명, 10월 기로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김형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노인은 부양대상이 아닌 지역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 바람직한 이정표 역할이 되자”면서 “나눔과 베풂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는 도내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군위군 기로회는 어르신 복지에 힘써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회장 김형식 △고문 홍순홍 △부회장 최종구, 김진영 △사무국장 이헌덕 △감사 박병일 △회원 이병두, 한춘태, 최원준, 손영수, 권춘수, 김무정, 박수호, 김광순, 이동영, 이상숙, 남술채, 신진균, 최춘달, 은희수, 김진배, 최준학, 이범영, 홍원흠, 천종록, 홍상근, 김효진, 김성운, 박정극, 박주현, 한대교, 최응도, 홍정표, 문종록, 김태화, 오창식, 최순상, 이희복, 윤진기, 권혁우, 김권, 김태식, 윤근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