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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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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향경우회(회장 배재동)는 지난 11월23일 낮 12시 군위읍 소재 석담회초밥 식당에서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화합 행사를 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배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우회원 화합과 경찰현장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선·후배간 화합된 모습으로 경찰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군위경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군위경찰서 이용석 서장, 군위군 김영만 군수, 대구일보 배철한 기자(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경찰 선배 사회선배로서 군위의 치안에 관한 관심과 지역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경우회 선배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 활동에 묵묵히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재향경우회는 밝은 사회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경우회 위상을 강화시키고 후배 경찰관들의 어려움도 살피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회원과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정 나눔 활동을 펼쳐 행복한 군위를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