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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불교대학, 군위캠퍼스 개강

admin 기자 입력 2019.12.15 23:22 수정 2019.12.15 11:22

ⓒ N군위신문

제14기 은해사 불교대학 군위캠퍼스 개강식이 지난 3일 군위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사암연합회 주지스님들과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앞서 제14기 불교대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도명섭, 부회장에 전상윤·김민정, 간사에 강숙희·남윤영, 감사에 안소영·신기옥씨를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했다.

제14기 불교대학은 인각사 주지 정화 스님(지도법사)이 강사로 나서 불교 경전의 하나인 ‘천수경’에 대해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강좌를 진행한다.

‘천수경’은 불교 경전의 하나로 관세음보살이 부처에게 청하여 허락을 받고 설법한 경전이다. 관세음보살이 모든 중생을 안락케 하고 병을 없애 주고, 장수와 풍요를 얻게 하고 일체 약업 중죄와 모든 장애를 여의며, 일체 청정한 법과 모든 공덕을 증장시키고 일체 모든 일을 성취시키며, 모든 두려움을 멀리하고 구하는 바를 만족시키고자 설법한 것이다.

도명섭 회장은 “불자들이 불교교양대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좋은 인연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동참해줘서 기쁘다”며 “함께 하는 대단한 인연이 지속되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불자들 서로간 신뢰와 단합으로 불교대학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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