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0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에 안전관리과를 신설했으며, 삼국유사사업소를 폐과시키고 (재)군위문화관광재단으로 출범시켰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4급 서기관 2명, 5급 사무관 4명, 6급 8명, 7급 7명, 8급 5명 등 총 26명이며, 전보인사는 5급 3명, 6급 7명, 7급이하 10명 등 20명이다. 그리고 부서명칭 변경이 22명, 신규 4명이 배치됐다.

따라서 4급(서기관) 최익찬 주민복지실장과 윤훈섭 군위읍장이 승진 발령했다.
또 5급(사무관) 승진에 장판철 경제과장, 오기윤 안전관리과장, 이명우 건설과장, 유병찬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이다. 이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공직생활에 각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성격 등으로 동료들 간에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그리고 전보인사에서는 5급(사무관) 임병태 총무과장, 이희명 재무과장, 한태근 도시새마을과장이 발령됐다.

이번 군위군 인사의 특징은 도약하는 군위, 새로운 변화, 혁신의 성공을 거두겠다는 각오와 군위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조직개편의 취지에 맞춰 지원부서 인력을 보강 배치했다. 또 주무과 인력을 배치하던 기존의 틀을 탈피하여 현장 중심에 유능한 인력을 배치하는 변화와 개혁을 시도했다.

더불어 승진인사는 행정·복지·기술직 등 주요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군정을 뒷받침해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군정현안 해결을 위해 능력과 통솔력을 겸비한 자를 승진 발탁했다.

김기덕 군위군수권한대행은 “앞으로 연공서열과 주무과 위주의 관계를 탈피하고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승진에서 우대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정기인사-
<5급 사무관 승진>
장판철 경제과장
오기윤 안전관리과장
이명우 건설과장
유병찬 문화체육시설사무소장

<5급 사무관 전보>
임병태 총무과장
이희명 재무과장
한태근 도시새마을과장

【6급 승진 8명】
△기획감사실 권주하
△총무과 서명교
△경제과 황수임
△농정과 박기승
△건설과 황창진
△건설과 김경락
△보건소 최형준
△고로면 김영호

【7급 승진 7명】
△문화관광과 이상화
△효령면 박재훈
△산림축산과 윤석규
△보건소 서기영
△민원봉사과 손진국
△안전관리과 전준우
△건설과 김유진

【8급 승진 5명】
△재무과 김덕윤
△군위읍 김성원
△농정과 이선화
△민원봉사과 이경은
△도시새마을과 정희원

■전보 20명

【5급 전보 3명】
△총무과장 임병태
△재무과장 이희명
△도시새마을과장 한태근

【6급 전보 7명】
△총무과 행정담당
(비서실장 겸임) 박동락
△경제과 교통행정담당 이봉영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이미경
△문화관광과 삼국유사담당 박영철
△농정과 유통담당 송정윤
△안전관리과 통합관제담당 임병직
△보건소 정신건강담당 심경희

【7급이하 전보 10명】
△기획감사실 권지영
△주민복지실 박예진
△경제과 장종욱
△문화관광과 임은영
△문화관광과 홍진석
△문화관광과 김주홍
△농정과 유정아
△안전관리과 유세진
△안전관리과 김대겸
△군위읍 박미해

【부서, 담당명칭 변경 22명】
△안전관리과 안전재난담당 김조훈
△안전관리과 재난복구담당 이기형
△안전관리과 민방위담당 김은섭
△안전관리과 김창임
△안전관리과 박성진
△안전관리과 현동호
△안전관리과 최준현
△안전관리과 조현영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서정모
△건설과 도로시설담당 박영흠
△건설과 지역개발담당 홍상권
△건설과 농지담당 김상화
△건설과 이기석
△건설과 박철민
△건설과(문화관광과 배치) 김재현
△건설과 이창민
△건설과 우용균
△건설과 이재훈
△건설과 윤진희
△건설과 주평
△건설과 김학수
△건설과 순종훈

【신규 4명】
△경제과 이규찬
△환경위생과 조남철
△산림축산과 정종수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이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