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 제15회 동기회(회장 이병회, 이하 동기회)가 2019년 마지막 동기회를 열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2020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동기회는 지난 1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소재 참품한우 2층 회의실에서 동기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무보고와 회장인사, 격려사, 결산안 승인, 덕담 등이 진행됐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기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고 동기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선지지 견학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병회 회장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동기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난 1년 동안 동기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동기들과 소통하고 대화하고 찾아다니면서 많이 보고 듣고 많이 느끼는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또 “2020년에도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공화열 회원(본지 발행인)은 격려사에서 “동기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병회 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모두 노력하여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