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0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4억5,000만원(공공근로 2억5,000만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억원)을 확보 했으며, 공공근로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 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군은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전 단계 참여여부와 가점이 반영된 점수 산정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해 2월중에 개별적으로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근로기간은 내달 24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30시간이내,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법정 최저임금)이며, 부대비용(근무일에 한함)으로 1일 5,000원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투자유치담당(054-380-6447)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취업 취약계층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들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