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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JC특우회, 탁기호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0.02.04 22:22 수정 2020.02.04 10:22

결산총회…신·구, 감사 이취임식, 시상 및 회갑연 성황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이하 군위JC특우회)는 지난 1월 20일 오후 군위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결산총회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군위JC특우회를 이끌어 온 안진석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탁기호 회장이 취임해 1년 동안 지역사회 리더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진석 이임회장은 “현역 및 특우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의 군위JC가 탄생했다”며 “지난 1년 동안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군위JC특우회원들 한분 한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군위청년회의소는 김천일 회장(2019년)과 김상혁 회장(2020년)은 지난 1년 동안 군위JC특우회를 이끌어 온 안진석 이임회장의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우회 목적을 구현해온 공적을 치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또 안진석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자신을 도와 군위JC특우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장기석 사무국장, 사공경림 간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안진석 이임회장은 ‘군위JC특우회 정기’를 탁기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탁기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흡한 능력이지만 군위JC특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선출된 회장단과의 협력 강화로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 교감하면서 기반을 더욱 튼실하게 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2020년 탁기호 회장과 함께 선출된 회장단은 △김석준 상임부회장 △박배은 내무부회장 △정창화 외무부회장 △윤창원 감사 △이상혁 감사로 구성되어 있다.
ⓒ N군위신문

이날 군위JC특우회는 JCI의 책임과 사명을 더욱 투철히 실천해가며, 특히 2020년은 21세기 들어 두 번 강산이 변한 시기인 만큼 그에 걸맞은 선진 사회문화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새롭게 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이·취임식 외에도 시상과 회갑연을 함께 개최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에 군위JC특우회 박배은 회원이 최우수 회원상을, 군위청년회의소 이성희 회원(특우담당이사)이 자랑스런 후배상을 수상했다.

또 회갑을 맞은 군위JC특우회 박정한·이동형·서경락·김진열 회원에게 순금 메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특우회, 청년회의소 후배들의 축하선물이 더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 N군위신문

한편 사단법인 한국JC특우회는 20세부터 40세까지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의 JC 3대 목표를 실천한 한국청소년회의소(JC)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명예롭게 전역한 후 (사)한국JC특우회에 가입한 회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1967년 3월 10일 창립해 2003년 4월 1일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제2도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해외 등 17개 지구 322개 지방 JC특우회에 1만 3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대부분 ‘중견상공인’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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