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은 지난달 29일 오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면사무소 통합청사를 방역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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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삼국유사문화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고 잠정폐쇄를 조치한 바 있으며,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고로면사무소를 이용하는 방문객 및 직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고로면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직원들은 청사 내에서 자체 중식을 실시하고, 민원인들이 면사무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면 청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이며, 청정지역 고로면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