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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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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읍면 순회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고로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7명 111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이를 각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위천개발, 도로 개설 등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하천정비, 관정설치, 마을진입로 확‧포장, 가로등 설치 등 마을단위 소규모사업까지 다양했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금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위해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