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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칠병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군이장협의회(회장 장을곤)는 지난 2월21일 오전 10시 군위군청 소회의실에서 8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군위군 김영만 군수, 임병태 총무과장, 박동락 행정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인사, 군위군이장협의회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수립,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을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군위군이장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단합된 마음으로 군위군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분들도 많이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여 항상 땀 흘리며 노력해주시는 이장협의회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장이라는 중책이 주민과 행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한분 한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임원선출 결과 신임회장에 박칠병 군위읍협의회장이 선출되었고, 장상호 이장(용대리)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박칠병 당선자는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2020년에도 새로운 각오로 군위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군위군이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이장협의회는 관내 8개 읍·면 이장협의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