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과 19일 대구 및 경북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 긴장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차원에서 지난 2월 19일 부군수 주재 ‘코로나19 대응관련 8개 부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 후 후속조치로 고로면은 ‘코로나-19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매 일자별 시간대별 실시간 대응조치 추진상황부를 군에 상황보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및 홍보 할 수 있도록 이장 단톡방을 개설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 추진 상황을 모든 읍면에 공유하고 전파하여,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고로면 추진상황이 지침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