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군위신문 |
|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부터 400여종의 임대농기계를 구비 하여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농기계 배달사업을 실시하였고 2019년부터는 농작업 대행을 실시하여 년간 5,000여회의 임대실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영농철 인력난 가중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매량 감소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